샤인테크 소유일기

소유일기 : 소소하지만 유익한 일상 기록

Connecting the Dots 🎈

👀 구구절절 생각 16

[👣 T.I.L] 2022.11.14 (월) | 프로덕트의 히스토리를 관리할 수 있는 '기록의 힘'

👣 T.I.L - 2022.11.14 (월) 작년까지는 특정 모빌리티 서비스에 한정하여 사업기회부터 개발 ~ 런칭 ~ DevOps 한 텀을 경험한 Tehnical PM으로서 업무를 하다보니, 사용자 관점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요건을 확인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포커스를 두었다.. |•'-'•)و✧ 올해 3Q부터는 영역을 더 넓혀 내년 양산되는 실제 차량에서 올라오는 실시간 차량 데이터, 분석/가공 데이터, 재원/정비 데이터를 플랫폼화하기 위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설계하고, 최종 API 개발을 위한 인프라 아키텍처를 그리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물론 그 과정에서도 향후 고객과 닿는 FMS와 연동을 위해 서비스 요건부터 품질 요소까지 함께 고려해야하고, 개인정보/위치정보와..

[Phase 0 E.05] 대외활동 선택 꿀팁 / 대학생 새내기 시절 걱정.고민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보다 빠른 방법은 싫어하는 것 찾기

새내기, 세상의 달콤함을 맛 본 1학년 1학기 대학생이 되면 고등학생 때보다는 훨씬 더 행복하고 마냥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모든 일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좋은 점만 보게되고, 그 장점에 내 상상이 가미되면서 꿈으로 부풀러지고는 한다. #새내기 #신입생 이라는 단어에 취해서 1학년 1학기 때는 정말 열심히 놀았다. 모든 대학교 축제를 도장깨기하면서 다니는 것이 익숙했고, 다양한 동아리에 지원해서 술도 잘 못마시면서.. 모든 뒷풀이를 필참하며 나름 해보고 싶었던 것을 모두 즐기면서 입학 첫 학기를 보냈다. 사실 코딩을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 접하다보니 실력이 늘기는 하는 걸까라는 답답함과 혼란스러움에 1학년 여름방학에 코딩 학원도 등록해서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학교보다도 학원에서 배우는 코..

[Preview] 대학생활/진로고민/취업준비 FAQ |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끄적이는 매우 주관적이지만, 솔직한 대학생활부터 완벽한 육각형을 꿈꾸는 사회초년생의 성장일기 (feat. 대학일기 짤 모음)

나는 지금 진지하니까 명조체로 써야지 🙃 졸업 후 모교에서도 재학생 후배들을 위해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 친구들과 진로 & 취준 고민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해주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잇츠 미🙆‍♀️ 매일 이 두 가지 생각이 공존했던 대학생활과 직장생활의 일상을 티스토리에 끄적여볼 예정이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주관적이지만 솔직한 대학생활부터 취업을 거쳐 직장인이 된 이후의 생각들을 정리할 예정이니 공감이 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 🙃 많 관 부 🙃 🎈 Phase 0 : 대학생 알차게 보내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 Phase 1 : 완벽한 육각형을 꿈꾸는 사회초년생의 성장일기 🎈 Phase 2 : 진짜 내가 꿈꾸는 10년 뒤의 삶

[Phase 0 E.04] 우연히 이 블로그에서 글을 읽는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 Connecting the Dots / 세상에 의미 없는 경험은 없다

👀 우연히 이 블로그에서 이 포스팅을 읽는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는 “Connecting the Dots”이다. 대학생활 동안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 감정을 쌓으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 취업을 위한 공부, 활동이 아닌 짜여있는 커리큘럼이 익숙했던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삶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할 때 열정을 쏟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역시 꼭 학업/진로와 관련이 없는 답변이어도 세상의 길은 한 방향이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무엇을 할 때 열정을 쏟는지?”에 대한 나의 답변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새로운 카페에 가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TMI지만 지금 취..

[Phase 0 E.03] 공대생은 학사 졸업 후에 석사를 꼭 해야할까요? / 석사가 필요한가요? 석사를 하면 좋나요? / 석사를 하게되면 어느 전공.분

👀 공대생은 학사 졸업 후에 석사를 꼭 해야할까요? ㄴ 석사가 필요한가요? 석사를 하면 좋나요? ㄴ 석사를 하게되면 어느 전공/분야를 택하는게 좋은가요? 실제로 내 주변에 컴공 동기 들 뿐 아니라, 다른 전공의 공대생 중에는 확실히 다른 단과대 보다 석사 진학을 많이 하는 편이다. 졸업 프로젝트를 함께한 가장 친한 친구 역시 현재 함께 졸업 후 대학원생이기도 하고...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내가 석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짧은 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면...! 나는 석사를 고민할 때 스스로에게 “과연 이 커리어(전공/연구)로 박사까지 하고 싶은가?” “석사를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라는 두 가지 질문을 하였고, 적어도 친구에게 각각 5분은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석..

[Phase 0 E.02] 컴퓨터공학과에서 보낸 4년 |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꼭 필요할까? / 대학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수업은?

👀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꼭 필요할까? 나는 본전공인 컴퓨터공학 이외에도 빅데이터분석학 연계전공을 선택했었는데 전공과 유사하면서 더 확장된 시야를 갖을 수 있었던 수업이었어서 좋았다. 본인이 정말 개발을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아니면, 개인적으로 복수전공, 부전공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은 모두 다른 성격, 흥미, 적성을 갖고 있는데...! 내가 친구들보다 개발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위축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에, 꼭 개발자로 취업하는데, 대기업을 가려면~ 이라는 이유보다는 각자 관심있는 분야로 복수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그냥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추천하고 싶다. 오히려 새로운 분야에서 수업을 듣고 (생각보다) 과제를 하면서 나와 잘 맞는 분야를 찾을지도...!!??! 실제로 같은 과..

[Phase 0 E.01] 대외활동, 동아리, 학회를 많이 하는게 중요할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 동아리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은 개발을 다 좋아할까?

Q1. 대외활동, 동아리, 학회 양이 중요할까? 질이 중요할까? 동아리, 학회, 대외활동 등의 양과 질은 각자의 성격, 진로에 따라서 매우 주관적인 부분인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모든 경험으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경험은 다양할 수록, 그 시간의 의미 있으려면 성실하게 활동해야하므로 뻔한 답변이지만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휴학을 하지 않고 4년 재학 기간동안 약 15개의 교내외 활동을 했다. 사실 내가 공대생치고는 좀 과하게 많이 한 편이어서 친구들이 굉장히 의문을 갖고는 했다. 학과 학생회, 코딩 동아리 그리고 IT 뉴스를 작성하고 웹페이지를 관리하는 학회는 4년 대학생활 중 무려 3년을 활동했었다. 교내 활동으로 UNESCO 후원으로 캄보디아에서 ICT교육 봉사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