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이 블로그에서
이 포스팅을 읽는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는
“Connecting the Dots”이다.
대학생활 동안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 감정을 쌓으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 취업을 위한 공부, 활동이 아닌 짜여있는 커리큘럼이 익숙했던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삶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할 때 열정을 쏟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역시 꼭 학업/진로와 관련이 없는 답변이어도 세상의 길은 한 방향이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무엇을 할 때 열정을 쏟는지?”에 대한 나의 답변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새로운 카페에 가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TMI지만 지금 취업 후 소소한 취미로 카페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며 네이버 메인에 떠서 일 방문자 6000명을 달성하기도 하고, 이렇게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들이 각자 오늘은 어떤 방법으로 그 곳을 왔는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문제와 일이 있는데, ‘개발자 / 기획자 / PM / 엔지니어’ 라는 명사로 목표를 잡기 보다는 ‘~하는 사람’이라는 행위의 동사로 목표를 잡는다면 더 넓은 시야로 미래를 꿈꿀 수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