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샷 - 극한상황에서 더 크게 도약하는 로켓과학자의 9가지 생각법
로켓과학자는 현실 세계와는 동 떨어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다. 성공 확률 0.1%의 극한 상황까지 고려하며 예측할 수 없는 일들까지도 상상하는 역시나도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것도 상상하고, 풀 수 없는 문제를 풀면서 어떤 위기가 와도 혼돈하지 않는 사고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확실성을 던지고, 불확실성과 춤춰라!" 어떤 위기에도 재빨리 '방법'을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생각보다 기술 PM인 내가 현업에서 마주한 문제와 고민, 걱정 그리고 해결책도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읽으면서 참 공감이 많이 되었다. 로켓 발사를 위한 고민과 실험은 결국 통찰력과 창의력에 대해 읽으며 내 일상에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었다.
🔭 문샷: 본래는 '달탐사선의 발사'를 의미하지만, 달을 제대로 보기 위해 망원경을 제작하거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달탐사선을 제작하기로 하는 식의 혁신적이고 통 큰 계획을 일컫는 말로 두루 사용된다.
이렇듯, 세상을 바꿀 창의적이고 대담한 발상을 '문샷 사고 (Moonshot Thinking') 라고 한다.
2장. 제1원리에서 출발하라
: 모든 위대한 혁신의 공통점
p.88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프로세스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다.
프로젝트가 장기화되면서 목표가 흐릿해질 때 가장 경계 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다. 궁극적인 최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데, 목적이 무엇인지 잃고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것이 아닌 구축하는 것에만 시간을 허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07
행동하지 않을 때, 즉 자기 의미의 환상에 집착할 때 위험은 더 커진다. 지금 서 있는 자리를 버려야만 가고자 하는 다른 자리에 다다를 수 있다.
결국은 현실에 안주하고 있으면, 상상만 할 뿐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에 점점 두려움이 커지고 시도하기까지의 역치가 점점 높아지는게 현실이다. 반복적인 도전으로 새로움에 대한 궁금증과 도던에 대한 역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Just Do it !
wrap -up
”제1원리 사고는 가장 중요한 곳에만 적용해야 한다. 정신의 유리창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인생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규칙을 가려내기 위해, 당신이 설정한 가정에 의문을 던져보라.“ ”보이지 않는 규칙을 노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어기는 것이다. 도저히 성공하지 못할 것 같은 문샷을 시도하라.“
'꿈이 커야 그 깨진 조각도 크다' 라는 글귀가 생각났던 문장! 도저히 성공하기 막막한 것을 달성했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