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5 (화)
👀 PM이 갖춰야할 필수 능력
1. 우선 순위 세우기
💡 빠른 결과물을 도출을 위해 장애 제거하기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최소의 노력, 시간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내야한다.
먼저, 각 Task간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한 후,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유사한 것들끼리 범주화하며
꼭 필요한 부분위주로 우선순위를 세운다면
다양한 업무 속에서 허우적 거릴 이유가 없다.
각 Task에 대한 중요도 비율의 균형을 맞추고
변하지 않는 전제조건과 North Stars 리마인드하며
일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한다.
2. 집요함
유관부서에서 공유한 자료 속에서도
비약적인 논리나 Pain Point를 찾고,
Risk 검토하는 것이 습관화되어야 한다.
잘 모르겠는 설명이나, 로직이 있다면
나만 모르는게 아닌가 슬쩍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타당성을 검토하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동일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이 과정 속에서 비판에 대처하기 위한
대담함고 실패를 직면할 수 있는
용기(배짱)이 있다면 이 집요함의 힘은
더 극대화 될 수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호기심과 통찰력이 뒷받침되는
집요함을 기르기 위해 배움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3.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지난 후,
힘들었던 일은 그 기억이 미화되거나 잊혀지지만
감정으로 힘들었던 일은 미화되기는 커녕
더 좋지 않은 기억으로 깊숙히 기억되기도 한다.
PM은 수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컨텍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기술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소프트 스킬이 굉장히 중요하다.
회의, 메일, 메신저 등 각 커뮤니티 툴에 따라
적절한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를 사용해
해당 발화자의 상황을 공감하며
그들과 내가 최고의 가치를 이루기 위한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라
사실을 인지시켜주는 것도 소프트 스킬,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들과의 대화가 앞으로의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출처 : Want to Communicate Effectively at Work? Eliminate These 5 Cognitive Distortions
지난주 입사한지 600일이 넘었는데,
600일 중에 400일 정도는 힘든 기억 뿐이었는데 ㅠ
200일은 매 순간 새로움을 마주하며
잘 모르던 영역에 대한 해상도도 높여가고,
성장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나름 내 일에 대한 자부심과 재미를 찾게 된 것 같다.
입사 면접 때 면접관으로 들어오신 책임님이
같은 팀원에서 현재 팀의 팀장님이 되면서
지난 2년간의 내 사소한 모습조차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부끄럽지만
다른 분들께도 항상 칭찬으로 소개해주시며
사랑 잔뜩 받는 막내로 회사 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더!!! 내 몫 1인분을 넘게 잘 하기
& 팀장님의 업무를 잘 서포트하기의
마음이 매일 불끈불끈 생긴달까 👀